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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식스' 눈물의 고별식…김종민 "현영 짝사랑했다" 고백도
3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의 여걸들의 눈물로 마무리됐다
'해피선데이-여걸식스'는 29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며 '진실토크'를 마련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곁을 떠났다. 지석진은 "아직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 주실 때 떠나게 돼서 다행이다"며 마지막회임을 알렸다.
'여걸식스'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은 현영은 "나 혼자 빛을 내지 못했을 때, 내가 매력있는 여자라는 것을 옆에서 많이 알려줘 사랑받게 해 주셨다. 촬영와서 에너지 충전하고 가는 곳이었는데 없어지게 된다니 너무 아쉽다"며 눈물을 흘렸다.
전혜빈은 "성형 후 슬럼프에 빠졌을 때 언니들을 만나 아픔이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여걸식스'가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알렸고, 조혜련 또한 "'여걸식스' 멤버들은 너무 가족같은 사람들이었다"며 아쉬워 했다.
"사실은 이제 끝났지만..."이라며 말을 얼버무렸던 김종민은 결국 "사실은 김종민씨가 현영씨를 짝사랑했다"는 여걸들의 증언으로 현영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마지막 방송을 했다.
정선희는 "악플을 보며 자신이 없어졌는데, 나약하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용기를 얻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고, 정선희와 함께 원년멤버였던 조혜련은 "나는 정선희씨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가수 이정이 '너의 뒤에서'를 들려주며 '여걸식스'는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5월 6일 부터는 새롭게 개편된 '해피선데이'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女杰挥泪告别荧屏,钟民告白单恋玄英 3年中受到观众好评的 KBS 2TV“快乐周日之女杰6”伴着女杰们的眼泪告别告别观众
“快乐周日之女杰6”与29日播出最终回,曾经在“真实谈话”的录制中没有言及的话题都展现在观众眼前。主持人说:“我们在观众的一片喝彩中落幕实在是太幸运了。”
因为女杰6赢得不少人气的玄英热泪盈眶的说“曾经自己的时候根本不受关注,但渐渐身边的人告诉我,我很有魅力,很多人喜欢我。录像的时候就像是给自己充电,现在这个充电的地方没了,太可惜了。”
全慧彬惋惜的说:“整形后曾陷入巨大的痛苦,但是见到姐姐们的时候苦痛就瞬间消散了。女杰让我知道自己价值,和赵慧莲以及所有摄制组成员都成为了家人。”
虽说已经结束了。。。。。”金钟民吞吞吐吐的说出了自己曾经暗恋玄英的事实,女杰们也为钟民作证。
郑善姬也说:“我曾因恶评和信心全无,但是女杰让懦弱的我重拾勇气”,还有另一位元老级人物赵慧莲也说:“我也要谢谢善姬。”说罢,两人也留下泪水。
最后伴着李政的一曲“在你身后”,女杰们想观众做了最后告别。另一方面,5月6日开始新的“快乐周日”将与观众们见面。
F:金钟明中文网
翻译:中韩连线
[ 本帖最后由 ekinzhang 于 2007-5-2 17:1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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